절제된 전통춤과 화려한 현대무용의 조화
FocusK | 입력: 13-08-26 07:36
 
시카고한국무용단 제3회 정기공연 '이야기가 있는 우리춤'

<뉴스팀 = 정규섭 기자> 시카고한국무용단(예술감독 이애덕)이 '이야기가 있는 우리춤' 이라는 주제로 제3회 정기공연을 갖고 우리 전통춤과 현대무용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8월 24일 오후 7시 스코키 소재 노스쇼어퍼포밍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공연은 우리 전통춤의 절제된 흐름과 춤사위를 기본으로 현대무용의 화려함을 접목시켰다는 평을 얻은 시카고한국무용단의 창작무용 '그리움 하나' 를 비롯해 시카고어린이무용단이 중심이 된 '소고춤', '심청전' 등을 선보였다.

시카고한국무용단 이애덕 예술감독은 "시카고한국무용단은 전문가들이 일반인들과 함께하는 무용단으로 한인사회를 비롯 현지사회에 현대무용을 접목시킨 한국문화의 멋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며 "단원 모두가 한국문화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고 소개했다.

한편 시카고한국무용단은 지난 2009년 이애덕 예술감독을 중심으로 한 전통무용 전공자들이 함께 모여 창단된 후 현재 성인 대상 한국무용원과 2세 중심 어린이 무용단 및 유아무용단이 운영되고 있으며 2011년에 이어 이번에 제3회 정기공연을 갖게 됐다.


시카고한국무용단 제3회 정기공연을 마치고 무용단 및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